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eam Liquid Honda (문단 편집) == 상세 == 대규모 [[e스포츠]] 팀 운영 주체인 [[Team Liquid]]가 2015년에 [[Team Curse]]를 인수하여 만들어낸 팀이다.[* [[https://lol.fandom.com/wiki/Team_Curse|리그피디아에 기록된 前 팀의 이름이었던 Curse의 행적]] 참고로 인수의 원인은 회사 프로그램인 Curse voice의 원활한 홍보] 팀의 모기업이었던 Curse.Inc은 주로 WOW Add-On 프로그램을 만들던 사이트로, 이것이 크게 발전하여 Curse.com을 창립하게 되고 여러 사이트들을 모아 게이밍 회사가 발돋움하였다. 그 Curse.Inc가 2011년 8월에 전 LiQuiD112가 주장으로 있던 Team XXX의 멤버를 주축으로 창단한 팀이다. 2012년에 전직 [[CLG/리그 오브 레전드|CLG]] 소속 선수가 세 명이나 되는 관계로 사람들은 농담삼아 CLG.Bench(...)라고 부르기도 한다. 게다가 [[Gambit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갬빗]]에서 나온 [[에두아르트 아브가리안|EDward]]에 [[TSM/리그 오브 레전드|TSM]]에서 나온 [[알렉스 추|Xpecial]]을 영입해 한국에선 '방출봉 모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돈이 많았던 영향인지 몰라도 여러 팀을 하위 팀으로 가지고 있고, 식스맨도 돌리지 않던 시절에도 벤치 멤버를 여럿 부릴 정도에 호주 팀도 있었을 정도이다.[* Crs 호주 팀에 한국인도 소속되어 있었다. 리그가 리그인 만큼 덜 알려져서 그 한국인이 [[롤갤방송]]에 와서 자신이 나온다고 자주 홍보하고 갔다. 그리고 호주 서버 1위를 계속 먹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 이후 Crs의 2군 팀인 Crs 아카데미로 이적했다. 그리고 2015년 LCS NA 승강전에서 당당히 승격하여 1부 리거가 되었다.] 또한 2018년 이전 Team Curse 시절부터 유서 깊었던 징크스로, 항상 시즌 마무리를 '''4위'''로 끝내는 것으로 유명했다. 즉 항상 월즈 문턱에서 잘리는 바람에 분명 역사 깊은 강팀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대회에서 보기가 매우 힘들었다. 결국 시원치 못한 성적은 앞서 말한 사장의 재력과 더불어 "은퇴를 앞둔 특급 해외 선수들이 돈 좀 벌러가는 팀" 혹은 "돈지랄팀"이라는 이미지를 정착시켰다. 그러나 2018 시즌에 LCS 프랜차이징과 함께 [[정언영|임팩트]]와 [[피터 펭|더블리프트]], 그리고 프랜차이즈 심사에서 탈락한 임모탈스의 [[제이크 푸체로|엑스미시]], [[유진 박(프로게이머)|포벨터]], [[김주성(프로게이머)|올레]]를 영입하여 북미 기준으로 슈퍼팀급의 로스터를 구성하였으며, 2019 LCS 서머까지 무려 4연패라는, 북미 한정으로 2021년 현재까지도 유례 없는 대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2022년에 감독과 코치를 잘못 구성했다가 4퀴드의 악몽이 부활하고 말았다. 긍정적인 의미에서 감독 무용론을 부정하는 인물이 LPL의 옴므, LCS의 래퍼드, LEC의 딜런이라면 부정적인 의미에서 반증하는 인물은 LPL의 워호스, LEC의 듀크-메피스토와 함께 이 길로또-콜드 콤비를 빼놓을 수 없다.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성적은 매번 한 끗이 아쉽고[* 2018, 2019, 2020, 2021 월즈에서 무려 '''3연속 3승 3패 3위 탈락'''(2021 월즈는 타이브레이커에서 탈락)이다.] 2018 MSI도 처참하게 망했지만, 2019 MSI 준우승의 커리어에 당시 LCK의 주적이던 IG를 상대로 이루어낸 역대급 업셋[* 그룹 스테이지 9승 1패라는 역대급 성적을 거둔 그 IG를 세트 스코어 3:1로 무너뜨린 전적이 있다.], 그리고 매번 월즈 그룹 스테이지에서 광탈하면서도 한두 번씩 보여주는 저력을 인정받는 팀이다. 한국 및 해외 팬들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2018 월즈 4강의 C9과 함께 그래도 LCS 팀치고는 뭔가 보여주는 팀이라는 쪽으로 형성되어 있다. 비슷한 면이 좀 있었던 2015-2016 CLG가 핫샷의 후히-페이커 비교나 아프로무의 2016 월즈 종료 후 인터뷰 등으로 인해 ~~그냥 와일드카드 최초의 롤드컵 8강과 플레이-인 개최의 주역이라~~ 대체로 플루크성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평가가 박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임팩트에 이어 코어장전을 영입한 2019년 이후로 한국에서의 호감도는 어쩌면 래퍼드가 있던 C9 이상이다. 사실 한국에서 유독 고착화된 '(유럽은 마이너에 업셋을 자주 당하는데) 북미는 마이너에 강하다'는 이미지도 원래는 사실상 2019 MSI의 TL 혼자 만들어내다시피한 것이다.[* 물론 2020 월즈에서 MAD가 비록 G2 아니었으면 출전권도 없어야 했을 4시드였기는 하지만 플인딱을 하는 롤 역사에 남을 성대한 자폭을 하면서 LEC가 메이저 중 가장 마이너에 약하다는 사실 자체는 도저히 부정을 못하게 되었다. 대신 2021 C9이 ~~유럽잼 DNA를 너무 이식해서~~ 담원, RNG, FPX를 때려잡고 DFM, PGG에게 따이는 역대급 예능팀으로 우뚝 서다 보니 꼭 준메이저인 PCS, VCS와의 전적을 제외하더라도 LCS가 마이너에 강한 것이 맞나 하는 의심은 현재진행형이다.][* 일부 올드 팬들은 CLG만 마이너에 약했다고도 기억하고 있는데, 전설의 2021 C9 이전부터 2017 MSI에서 VCS의 GAM과 다전제 3:2, 단판제 1:1을 찍은 TSM이나 2017 월즈에서 GAM과 3자 동률을 이루고 1차 순위 결정전에서 탈락한 임모탈스, 2018 월즈 4강팀 주제에 플레이-인에서 갬빗과 5꽉을 간 C9, 2019 월즈 플레이-인에서 UoL에게 2패를 적립하며 3자 재경기로 굴러 떨어진 클러치 등은 모두 CLG와 크게 관련이 없는 팀들이다. 사실상 TL이 역대 최강의 마이너 팀으로 불리는 퐁 부를 상대로 5:0 일방적인 승리를 거둔 2019 MSI가 아니었으면 LEC가 마이너에 약하다는 이미지는 만들어져도 LCS가 마이너에 강하다는 이미지는 만들어질 여지가 별로 없었다. 특히 한국에서는 LCK를 때려잡던 RNG, IG, G2의 빌런 이미지 대비 LCK에겐 대주고 저들에 맞서는 TL의 이미지가 좋아서(사실 이건 G2와 같은 LEC 팀인 프나틱도 의외로 비슷한 수혜를 입고 있는 이미지다.) 더더욱 그런 여론이 강하지만, 어쨌든 TL 본인들이 경기력과 승리로 증명했으니 그 위에 무슨 이미지라도 씌워줄 수 있는 것도 맞다.] 물론 TL 본인들도 역대급으로 망한 2018 MSI에서 VCS의 에보스와 동률을 이루거나 2020 월즈 플레이-인에서 다른 마이너를 다 때려잡아놓고 정작 CBLOL의 INTZ의 전패를 끊어준 적은 있지만, 다른 LCS 팀들에 비하면 CLG만 마이너에 약한 것이 아니라 TL만 마이너 도살자라고 보는 게 오히려 적절하다. 그만큼 LCK의 전성기의 겉껍데기만 베끼려다 그것도 지속하지 못하고 몰락한 TSM과 달리, LCK의 부활기 및 LPL의 경기력은 못 베껴와도 '''2017년까지의 LCK의 경기력의 정수라도 잘 베껴온''' TL이 마이너에 LCK만큼이나 극강의 모습을 보인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선수들이 신인들로 교체되고 여기에 더해 팀의 핵심인 코어장전이 에이징 커브 이슈에 휘말리면서 기량이 저하, 끝내 3시드로 진출한 2023년 롤드컵에서 VCS의 GAM에게 3전제에서 패배하고 광탈하면서 이러한 이미지도 많이 퇴색되었다.] 북미 내에선 앞서 서술한 최근 3년 동안의 훌륭한 성적 덕분에 나름 명문팀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2020년 이후로 묘하게 리그 우승은 한 끗발 모자라 보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서 '''북미 젠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22 서머 시즌부터 [[혼다]]와 네이밍 스폰서쉽을 체결하면서 팀명이 Team Liquid에서 Team Liquid Honda로 바뀌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FQPv8W_S6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